재난안전상황실 근무강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 안전문화운동 등

제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안전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인력을 1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근무 반장을 팀장급으로 격상해 3인 1조 체제로 운영해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겨울철 폭설, 한파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전파, 긴급대응체계 유지 등으로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한다.

또한, 설 명절을 전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장, 공연·집회시설, 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및 전통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재난·안전사고가 없도록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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