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12일 권동석 기수의 300승 달성을 기념하는 ‘다승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12일 권동석 기수의 300승 달성을 기념하는 ‘다승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12일 권동석 기수의 300승 달성을 기념하는 ‘다승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동석 기수는 지난 12월 28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 13경주(1200m)에서 2세 한라마인 ‘특무대’에 기승해 폭발적인 뒷심으로 경쟁자들을 잇달아 제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데뷔 14년 만에 300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권동석 기수는 29승 2위 29회 승률 10.5%의 꾸준한 성적으로 경마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우수 마필관계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마필관계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축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첫 승 및 다승달성 관계자들에게 기념패와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하는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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