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에서는 지난 16일 송산동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사업에 국내/국제선 무임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Newsjeju
▲ 대한항공에서는 지난 16일 송산동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사업에 국내/국제선 무임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Newsjeju

대한항공(제주지역본부장 이광열)에서는 지난 16일 송산동(동장 정건철)ㆍ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경)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사업에 국내/국제선 무임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송산동 지역내 불우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중 신청 접수, 심사 및 선정된 1가구(3명)에 대해 국내/국제선 무임항공권을 제공해 고향을 방문하도록 한 것이다.

금번 선정된 가구는 2017년에 결혼하고 서귀포시 송산서귀마을에 정착해 생활해 온 베트남 국적의 여성과 배우자 그리고 자녀가 그 주인공으로 하노이 고향을 다녀오게 된다.

송산동과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1사1올레’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온 이래, 인하대병원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매해마다 올레6코스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직장인 나눔 캠페인’ 기금을 지역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대한항공 이광열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노력을 더욱 더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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