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 봉행위원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갖고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 봉행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오는 2월9일 화북동 포구에 위치한 해신사에서 지역주민, 도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이 거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행사에는 해신제 관련 핸드북 500부를 제작 배부하고 봉행 영상 송출을 추가하여 많은 시민들이 봉행과정을 지켜보면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신제 봉행위원회 위원장(양순호)은 해신제가 제주전통문화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