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18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기관 선정
병무청, 2018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기관 선정
  • 박가영 기자
  • 승인 2019.0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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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주요정책), 정부혁신, 국민소통 등 성공적 추진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장관급 23곳, 차관급 20곳)을 5개 부문별(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소통만족도) 성과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

병무청은 5개 평가항목 중에서 일자리·국정과제(주요정책), 정부혁신, 정책소통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종합병원 수준의 병역판정검사로 청년건강 증진, 사회적 관심계층 병적 별도관리를 통한 공정병역 구현, 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분야 배정확대를 통한 사회가치 구현 등 사회변화에 따른 국민체감 성과향상 노력이 인정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활성화해 모집병 지원을 2200명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병역이행 청년 68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1만 3000여 명의 전문 산업인력을 중소기업 등에 지원해 경제 생산성향상 등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포용국가 구현 등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국민눈높이 서비스를 개발해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에는 장관급 중 과기정통부, 통일부 등 6곳, 차관급 중에선 병무청을 비롯 산림청 등 6곳이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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