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생목골내 현장. ©Newsjeju
▲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생목골내 현장. ©Newsjeju

서귀포시는 서호동에 위치한『생목골내』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목골내 소하천은 예로부터 '속골'이라 불리며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발원해 서호동과의 경계를 이루는 소하천이다.

상류부 및 중류부는 주로 감귤 과수원으로 집중호우마다 개인토지가 지속적인 침수와 토사유실 등 피해가 발생되고 있고, 최근 지류하천인 통물천 정비가 완료돼 하류부의 재해 위험성이 증가해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와 사업비 절충을 통해 2019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토지매입과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해 2021년에 전체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내용은 생목골내 소하천 총연장 1.55km 구간에 대해 제방시설과 교량을 신설하고, 홍수량 조절이 가능한 저류지를 설치해 침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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