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25일 예고했다.

이번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규모는 모두 780명이다.

유‧초등 356명(수석교사 3명, 초빙교사 18명, 초등교사 169명, 특수교사 16명, 유치원교사 18명, 영양교사 6명, 보건교사 5명, 사서교사 3명, 전출‧입(파견) 118명), 중등 424명(중등교사 261명, 초빙교사 32명, 특수교사 30명, 보건교사 8명, 영양교사 29명, 사서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6명, 전출‧입(파견) 55명)이다.

이번 인사는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직무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NEIS 시스템을 활용한 공정성 확보’와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9년 제주교육은 존중입니다’라는 기치에 기반해 배움과 성장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행복학교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예고한 교사 인사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조정기간을 거쳐 오는 30일 확정 예정이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초등)에 대한 인사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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