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꿈을 JOB아라!-글로벌 기업탐방’프로그램 ‘나도 보부상’미션의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 제주지부에 기부했다. ©Newsjeju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꿈을 JOB아라!-글로벌 기업탐방’프로그램 ‘나도 보부상’미션의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 제주지부에 기부했다. ©Newsjeju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꿈을 JOB아라!-글로벌 기업탐방’프로그램 ‘나도 보부상’미션의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 제주지부에 기부했다.

제주여상은 2018년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홍콩, 마카오에서 ‘꿈을 JOB아라!-글로벌 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의 세부 미션인 ‘나도 보부상’미션으로 몽콕 야시장에서 사전 계획된 구매상품리스트의 품목들을 팀별로 약 8만 원 가량 구매했다.

홍콩에서 구매한 상품은 포장, 홍보활동 등을 거쳐,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27일 교내 축제인 국향제에서 판매됐다. 이 활동으로 발생한 판매수익금은 지난 23일 월드비전 제주지부에 전액 기부했다.

학교 관계자는 “2017년에 시작된 ‘꿈을 JOB아라!-글로벌 기업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보고 주도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봄으로써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전문 직업인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정신까지 함양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2019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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