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목 & 성판악탐방로에 탐방안내지원센터 가동

▲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진행된 고지대 거점 해설. ©Newsjeju
▲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진행된 고지대 거점 해설. ©Newsjeju

한라산국립공원 내 어리목과 성판악탐방로 입구에 탐방안내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자연해설 및 생태체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상나무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어승생악 탐방로에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판악 탐방로에선 '숲이 들려주는 화산섬 이야기'를, 5월부터는 윗세 족은오름 전망대와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 및 사라오름에서 고지대 거점 해설이 주 2∼3회 실시된다.

또한 5월에 ▲3대 가족사랑 프로그램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 ▲미래세대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음사 산악박물관에선 주말에 '가족 등반교실'이, 관음사 야영장에서 구린굴까지 이어지는 '관음사 숲속탐당' 등의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터전(DOVOL)’ 등록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립공원 자원보전에도 나선다.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www.hallasan.go.kr)와 어리목탐방안내소 (710-7857), 관음사 산악박물관(710-4633)으로 하면 된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