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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자생단체장협의회(회장 양국남)는 지난25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생단체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2018 한해 동안의 활동실적 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심의가 있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강완길 주민자치위원장 등 새롭게 선출‧교체된 단체장들의 인사를 겸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양국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2019년도에는 급증하는 인구추세에 맞춰서 동민 체육대회, 방선문 축제 등 지역 행사에 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현장 소통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김형후 오라동장은 격년제로 실시되는 동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아울러 지역의 대표로서 기초질서지키기 선두적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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