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두, 31일 이호, 2월 1일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진행

▲ 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 ©Newsjeju
▲ 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 ©Newsjeju

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자신의 지역구 주민들을 상대로 '의정보고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11대 의회에서 제주도의원이 지역구 주민을 상대로 의정보고회를 갖는 건 송창권 의원이 처음이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7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듣게 된다.

송창권 의원은 "주민들의 알권리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 생각한다"면서 매년 의정보고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자신의 지역구가 3곳이어서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에 각 지역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30일은 도두동, 31일 이호동, 2월 1일은 외도동이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24일에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31일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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