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현장 방문 대화 운영

▲ 고희범 제주시장이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Newsjeju
▲ 고희범 제주시장이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고희범 제주시장은 환경시설관리소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 대화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재활용선별자 자동선별기 내부청소를 하덕 직원이 크게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번 사고로 같이 작업을 했던 동료들이 받았을 충격을 위로하고 재발방지와 안전대책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환경시설관리소를 첫 번째 방문장소로 정한 이유이다.

이날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한 고희범 시장은 환경시설관리소측에 작업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도감독과 작업 매뉴얼 및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에게는 근무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적정인원 배치, 노후장비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예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근무자들이 안전하게 일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현장방문 대화 운영과 함께 현안·격무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직원들과의 도시락 미팅 등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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