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서귀포시는 29일(화)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안문협),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재난문자알리미서비스, 재난배상책임보험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사용요령을 홍보하였다. 특히, 이태영 서귀포시자율방재단장 등 회원 20여명은 스스로 재해에 대비하고 피해발생시 실질적인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제도를 중점 홍보했다.

이날 오일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물품으로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연휴 기간 동안 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강옥자 서귀포시안문협위원장은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