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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영농조합법인(대표 현무순)는 2019년 설을 맞아 효돈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100포를 기증했다. 올해까지 4년 동안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데, 이웃돕기 기금은 귤향 과즐 판매 대금 중 일정액이다. 특히, 지난 1월 중순에도 효돈초등학교 발전기금으로 2백만 원을 기부햇다.

현무순 대표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힘”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지역 노인 4명을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광철 효돈동장은 귤향영농조합법인에서의 기부가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 100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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