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2019 휴애리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Newsjeju
▲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2019 휴애리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Newsjeju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봄의 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고자 ‘2019 휴애리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열리는 이번 매화축제는 휴애리 공원에 수십년된 매화나무가 가득한 매화정원에서 봄의 전령사로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동물먹이주기체험, 승마체험, 흑돼지·거위쇼 관람, 전통놀이체험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갤러리 팡에서는 한인석 신진작가 초대전을 열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휴애리는 지난해부터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제주어린이(부모님과 입장)와 장애복지 단체 무료입장(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 가운데 다자녀가족들에게도 50%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지선 휴애리 대표는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지난해부터 무료입장 및 세자녀 어린이 반액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휴애리 발전에 도움을 많이 주신 신례1리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을을 위한 지역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매화축제 포스터. ©Newsjeju
▲ 매화축제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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