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월 한 달 동안 4주간 54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며, 이 중 24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총 출전하는 경주나 두수는 535두로 경주당  9.9두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20개 또는 22개로 계획돼 있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최대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3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설날 명절 기간인 2월 8일부터 10일은 제주와 서울, 부산경남의 경마장이 모두 휴장으로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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