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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신산리 마을 주민들의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신산리 마을회 (이장 한영길)에서는 신산리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고 지난29일(화) 11시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고용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 내빈 및 주민 200명이 참석해 종합복지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한영길 신산리장은 “신산리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 기쁘고 뿌듯하다”며, “주민들의 각종 행사 개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의 구심점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산리 마을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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