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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읍장 강재섭)은 애월리 및 하귀1리 재활용도움센터를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애월읍에서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내리 재활용도움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애월리와 하귀1리 재활용도움센터를 추가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기존 클린하우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기존 클린하우스내 쓰레기 배출은 요일별로 배출하여야 하나, 재활용도움센터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휴일없이 상시 배출할 수 있으며 재활용도움센터에 배치되는 청결지킴이의 올바른 배출요령 안내의 도움을 받아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애월읍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의 깨끗한 쓰레기 분리배출 공간 제공을 통하여 기존 클린하우스의 요일별 분리 배출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클린하우스의 넘침현상 등으로 주변 환경을 해치고 있는 점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가연성 및 재활용품 배출 뿐만 아니라 폐건전지 교환사업, 소형가전제품 무료반입 가능 사항 등 재활용도움센터의 편리한 이용성을 지속 홍보‧보완하여 도움센터 운영의 조기정착에 힘 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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