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 고치 빙삭이 웃어보게 마씸!'

▲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9일,30일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관광객 환대 문화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9일,30일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관광객 환대 문화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Newsjeju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9일,30일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관광객 환대 문화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관광 분야 및 서귀포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의 관광 환대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삼춘, 고치 빙삭이 웃어보게 마씸!”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친절 캠페인은 제수용품 준비를 위해 재래시장을 찾은 서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 구호 외치기, 윷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양광순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SNS 채널과 서귀포시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관광 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 1번지 서귀포'의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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