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에서는 「18년 연속 산불 없는 해」정착을 위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2019년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강력 추진한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 동안 진행하는 산불방지대책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하고 산불단계별 인력동원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19년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위해 지난 1월 25일, 산불감시원 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 총 18명을 채용하여 산림지역 순찰 및 계도활동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 연휴(2.2~2.6)기간 성묘객이 집중되는 마을단위공설묘지 주변, 서성로변 등에 산불종사자를 집중 배치하여 순찰강화 및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17년 동안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만들어 왔으며 올해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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