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지나니 영하권 강추위 내습 예고
설 명절 지나니 영하권 강추위 내습 예고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0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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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7일 비 그친 뒤 영하권 강추위 이어질 듯
7일 오전부터 10mm가량 비, 8일 새벽부터 영하 기온으로 '뚝'

오는 13일에 한 차례 더 비 내리고 강추위 다음 주말까지 한동안 지속

제주는 6일 낮 기온이 14∼16℃가량 분포를 보이면서 겨울 날씨치고는 다소 포근한 인상을 주고 있다.

허나 이번 주말께부터 제주를 포함한 전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동안 강추위가 기세를 떨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오전부터 비가 내린 후 낮 최고기온이 5℃ 이하로 급강하 할 것으로 예측했다.

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은 제주 전역에서 5∼10mm가량으로, 가끔 조금 내리는 정도다.

특히 7일은 평년보단 조금 높은 정도의 기온을 보이겠으나 늦은 오후부터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차차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0∼2℃에 달해 매우 춥게 느껴질 것으로 관측됐다.

7일 늦은 오후부터 추워지는 날씨는 다음주 주말까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엔 기온이 영하 1℃로 떨어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3℃에 불과하겠다. 주말엔 기온이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9일 낮 최고기온은 0℃, 10일 낮 최고기온은 2℃, 최저기온은 영하 3℃다. 

주말이 지나면 기온은 다시 영상권으로 회복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여전히 영상 5℃ 안팎이어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한 오는 13일께 한 차례 비가 더 내리면서 기온이 8℃까지 회복하겠으나 비가 그치면 다시 영하 1℃로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도 2℃에 불과해 최소 열흘 이상 추운 날씨가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추운 날씨 예고완 달리 아직 눈 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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