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차츰 기온이 떨어지며 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9~20m/s, 32~72km/h)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며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도, 서귀포시 12도 등 8도에서 12도로, 특히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져 춥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까지 5~10mm로 오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4.0m, 남쪽먼바다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더 춥겠다. 

금요일인 8일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시 2도, 서귀포시 4도 등 1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5도, 서귀포 10도 등 4도에서 10도를 보이겠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