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오는 8일부터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재가 장애인 재활 및 비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및 비만예방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귀포보건소에서 운영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요가강사, 늘봄재활전문병원 물리치료사를 강사로 초빙해 참가자에 대한 전문적인 사전평가를 실시, 소도구를 이용한 유연성향상을 위한 요가, 근력강화운동 및 관절가동 운동 등을 지도한다.

사회참여활동에 소극적인 측면이 강한 뇌병변, 지체장애인이 이번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대한 성취감을 높이고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해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보조기구 지원 등 재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재가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근 긴장도 이완운동, 균형 및 근력강화운동 등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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