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행복 나눔'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운영은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치매가족의 휴식 및 정보교환을 위한 가족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등급을 신청 중이거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기능 악화방지, 기능향상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비 약물적 치료, 신체활동, 인지훈련, 미술활동, 요리활동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3회(월.수.금) 진행되며 참여대상자는 항상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더(☎760-6040, 6049)로 하면 된다.

한편, 2018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 41회 572명, 뇌똑똑 인지강화교실 21회 78명, ‘ㄱ’드림 인지재활프로그램 75회 469명, 헤아림 가족교실 11회 64명, 노인대학 치매예방교육 81회 3,808명,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26회 7,130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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