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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에서는 2. 12일(화)부터 민원불편 제로화를 위한「무료 사진촬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분실·훼손 등으로 재발급을 받고자 하는 만 65세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또는 주민등록증 사진이 훼손되어 신분 식별이 곤란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진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경제적 비용부담 해소를 위한 읍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편의 특수시책으로 추진코자 사진인화기 외 2종의 장비를 구입하였다. 참고로 2018년 주민등록 재발급건수는 약 860여 건이었다.

금년에도 이와 비슷한 재발급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중 60%가 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가정하면 연간 약 1천만 원의 사회경제적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 절감내역 : 건당 사진촬영 실비 1만원+시간당 인건비 9,700원(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적용)

남원읍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불편 민원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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