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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지난 12일(화) 위원 전원(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 긴급 지원의 위기 상황 확대 운영, △지역사회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 △장애등급 폐지 등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가구 상담 시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특화사업인 「빈집 활용 좋은이웃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의 본격적 추진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는 3가구를 개보수하여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건립될 3호집을 위해 2월 중에는 협력기관과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밖에 이웃사촌 맺기 사업,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 등 세부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한결같이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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