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보조 330, 자부담 220)을 투입해 다용도 농작업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용도 농작업대는 농산물 선별, 가공 포장, 상하차 등 다양한 농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취약계층(고령농, 여성농, 소농)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농가를 차순위로 하여 농가당 1대(대당55만원, 보조 33만원, 자부담 22만원)를 지원한다.

▲ 농작업대. ©Newsjeju
▲ 농작업대. ©Newsjeju

작업대 규격은 가로1m, 세로2m, 높이1m로 5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작업하중은 600kg이며, 무게는 33kg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용도 농작업대 사용으로 농업인들이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줄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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