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교육 강사 50명 모집...25일까지

서귀포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민간 전문 강사를 활용해 실시하기로 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강사(5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사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선착순 개별 면접을 통해 50명 내외 선발하며,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강사로 위촉되면 강의 시마다 소정의 활동보조비가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joicy21@korea.kr) 또는 팩스(760-2939)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또는 팩스 신청 시에는 전화(☏760-3202)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발된 교육 강사는 3월 7일에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별 배출 관련 교육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색달쓰레기매립장 견학 △쓰레기 줄이기 관련 토론 등의 강사 양성 교육 수료 후 교육 강사로 위촉되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 강사를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분리배출) 실천 교육 △환경교육체험장(색달쓰레기매립장) 활용 교육 △초·중학교 환경 동아리 지정·운영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강사 모집 요강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3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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