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소 전염병(브루셀라병, 결핵병)으로 인한 양축농가 사전질병 예방 및 청정지역 회복을 위해 브루셀라 및 결핵검진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소 전염병(브루셀라‧결핵) 특별검진은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 384호‧ 4,300마리를 대상으로 대가축 공수의사 6명을 동원해 읍‧면‧동별 일제 검진을 실시하며, 방목기 이전 6월말까지 검진계획의 80%이상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 11월부터 의무화된 거래되는 가축의 이동시 결핵병 사전 검사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거래·이동 21일 전에 결핵검사를 신청해 주길 양축농가에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검진결과 감염축이 확인될 경우 방역실시요령에 의거 신속한 감염축 살처분 및 농장내 동거축 확대검사 등 발생농가에 대해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브루셀라와 결핵병이 인수공통전염병임에 따라 발생시 보건소와 상호 협력해 축주 등 축산관계자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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