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학위수여식 열어, 졸업생 707명 배출

▲ 제주관광대학교가 15일 오전 11시에 2018학년도 제2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관광대학교가 15일 오전 11시에 2018학년도 제2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15일 오전 11시, 교내 컨벤션홀에서 전문학사 619명, 4년제 학사 88명 등 총 7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18개 학과 619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올해 처음 간호학과 56명이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았다.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원(행정자치위원장), 해군72전대장 김대정 대령, 김관병 우리은행 제주금융센터장, 하귀농협 김창택 조합장 등이 참석해 학위수여식을 축하했다.

졸업생 가운데 안경광학과 임희우 학생이 학업최우수상, 사회복지과 박창수 학생 외 2명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관광레저스포츠계열 고수림외 4명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 치위생과 김예진외 3명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해군기술부사관과 윤혜선 학생이 해군참모총장상, 사회복지과 김단유 학생이 위성곤 국희의원상을 받는 등 총 70여 명에게 성적포상, 특별상, 대외 기관장상 시상이 이어졌다.

김성규 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사회의 각 분야에서 제주관광대학교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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