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2월 문화가 있는 주간기획공연으로 클래식앙상블 데어토니카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와 예술 기획자가 모여 실내악 작품의 학술적 연구와 정기적인 연주회를 개최하기 위해 창단된 클래식 앙상블 데어토니카(대표 이승택)는 독일어로 ‘으뜸음’이라는 뜻으로, 화성을 쌓을 수 있는 기반임과 동시에 다른 음들을 아우르는 포용력을 가진 으뜸음과 같은 존재의 연주단체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는 단체이다.

클래식 앙상블 데어토니카 음악감독 정인혁(제주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피아졸라<리베르탱고>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본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무료(선착순입장)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 서귀포예술의전당, 2월 문화가 있는 날. ©Newsjeju
▲ 서귀포예술의전당, 2월 문화가 있는 날.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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