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은 3월 1일자 신규 발령 유치원·초등·중등·특수·비교과 교사 등 233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 및 발령 학교에서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Newsjeju
▲ 도교육청은 3월 1일자 신규 발령 유치원·초등·중등·특수·비교과 교사 등 233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 및 발령 학교에서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월 1일자 신규 발령 유치원·초등·중등·특수·비교과 교사 등 233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 및 발령 학교에서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2019 질문으로 열어가는 행복교실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는 신규임용교사들의 교직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도내 각급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교 교육계획 및 교육과정 수립 기간’에 신규임용교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기획‧운영한다.

주요 연수 일정으로는 2월 18일 탐라교육원에서 제주교육의 방향 및 교육과정 길라잡이 등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신규 발령 학교로 찾아가 해당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및 학년 교육과정 수립 활동에 실제로 참여하게 된다.

이어 22일에는 탐라교육원에서 미래사회와 교사 리더십, 학교폭력 예방 등 교사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교직에 입문하는 신규임용교사들이 이번 연수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접함으로써 학교현장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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