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관광협회 관광객 유치 추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관광협회는 급변하는 관광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내국인 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략을 세우고 세부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제주도가 분석한 올해 국내 관광시장은 부정적 요인은 ▲원화가치 상승 ▲저가 해외상품 판매와 국민 의식 변화에 따른 해외 여행욕구의 증대 ▲대형항공사 제주노선 좌석감소 및 저가 해외상품 판매 등이다.

또한, 기회요인은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말미암은 국민 여가 관광수요 증가 ▲KTX-크루즈 연계상품 시행으로 접근성 제고 ▲저가 여행상품 개발 등으로 제주관광 수요증가 등으로 분석했다.

도와 협회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수프로그램 지원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제1의 여행지로서의 이미지 상승과 질적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협회는 이를 위해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통한 고객감동을 유발, 휴양·레저 관광객 및 고부가가치 관광객 집중공략, 국제공항과 도심지, 지하철역 등에 지속적인 이미지 광고, 언론 및 여행사 등을 초청하여 대대적인 홍보 등을 통해 제주관광에 대한 선호도 및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년도에 내도한 관광객 수는 내외국인 합쳐 약 500만 명이었으며, 이중 내국인은 약 490만 명 정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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