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소재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ewsjeju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소재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ewsjeju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소재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과 목공을 동시에 체험 할 수 있는 붉은오름 숲길을 걷기, 쿠미키만들기 체험(나무퍼즐), 티테이블 만들기 등의 체험을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목재체험 외에도 목재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 △목재정보실 △나무화석을 관찰할 수 있는 규화목전시실 △목공에 필요한 공구를 전시하고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체험실 △편백의 천연향인 피톤치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편백 체험실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실 △유아들이 친환경으로 제작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 목재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숲과 함께 하는 힐링목공체험’참가자 모집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redorum.seogwipo.go.kr/index.php) 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760-3484~3487)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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