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집 9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운영

제주시에서는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사)과학문화협회 주관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5000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9개 청소년문화의 집과 18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학기 중(토·일요일)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생활과학교실의 저변 확대 운영을 꾀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1기, 2기로 나눠 연중 2회 운영되며, 실험, 체험, 탐구, 창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 지역기반 풀뿌리 과학문화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접수와 관련해 가까운 지역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아동센터 및 제주시 경제일자리과(064-728-280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모형 자율주행자동차, 코딩&피지컬컴퓨팅, 3D 모델링 및 프린팅 프로그램과 과학 및 공학 교육을 위한 과학실험, 항공과학, 기계공학, 목공공작(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해 청소년 문화의 집 7개소 운영(1기 115명, 2기 124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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