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용남 기수. ©Newsjeju
▲ 곽용남 기수.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23일 곽용남 기수의 300승 달성을 기념하는 '다승 달성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용남 기수는 2월 1일 금요경마 제9경주(1000m)에서 ‘명성자랑’에 기승해 폭발적인 뒷심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데뷔 14년 만에 300승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이 직접 300승을 기록한 곽용남 기수에게 200만원의 상금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곽용남 기수는 2005년 기수로 데뷔해 통산 2874전 305승, 승률 10.6%, 복승율 20.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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