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복합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및 주차장 조성 등
봉개동-문화교류센터 진입로 개설

제주시에서는 2016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호동과 2017년에는 봉개동이 선정돼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활력 증진사업은 지자체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도시활력 증진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 추진계획(안) - 위 치 : 제주시 이호2동 1390-2번지 일원. ©Newsjeju
▲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 추진계획(안) - 위 치 : 제주시 이호2동 1390-2번지 일원. ©Newsjeju

제주시에서 추진중인 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은 2019년까지 총 74억 원(국비 50%, 지방비50%)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도시계획도로 확충, 중심가로 경관정비를 비롯한 H/W사업과 함께 주민교육, 컨설팅 등 S/W사업이 포함돼 있다. 

▲ 해피바이러스 만개한 봉개 공동체 만들기- 위 치 : 제주시 봉개동 산53-10번지 일원. ©Newsjeju
▲ 해피바이러스 만개한 봉개 공동체 만들기- 위 치 : 제주시 봉개동 산53-10번지 일원. ©Newsjeju

또한, 봉개동 도시활력 증진사업은 '해피바이러스 만개한 봉개  공동체 만들기'라는 사업명으로 2020년까지 총 60억 원(국비 50%, 지방비50%)이 투입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사업내용은 문화교류센터 신축, 야외공연장, 체험장, 야영장, 산책로 등 H/W, S/W사업이 있다.

올해는 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에 43억 원 예산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확충 2개 노선,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용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며, 해피바이러스 만개한 봉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11억 원 예산으로 진입로 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통해 문화교류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이호동(오도마을) 및 봉개동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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