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동주민센터
윤 경 호
2016년 12월 1일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시행되어 오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시민들은 재활용품을 분류해서 배출요일에 맞추어서 배출하지 않고 예전처럼 한꺼번에
클린하우스를 이용하여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홍보전단 제작 배포, 클린하우스 도우미 배치,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으며
읍·면·동에 설치되어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는지역마다 이용시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직장이나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재활용품을 요일별로 분류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편리하게 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도우미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배출되는 소형 가전제품들을 2019년 1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무상배출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번기회에 널리 알려드리고자 한다.
리싸이클센터의 폐가전 무상배출 수거 대상 품목으로는 4대 가전제품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그리고 단일품목인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 세척기, 식기건조기, 런닝머신, 냉·온정수기, 전자레인지, 구형 오디오세트(전축),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기, 전기밥솥 등으로 모든 가전제품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폐기되는 가전제품 중 중량이 많이 나가거나 부피가 커서 이동하기에 어려운 가전제품 들을 배출하고자 할 때에는 대형폐기물로 신고하여 스티커를 부착하여 집 근처, 클린하우스 등에 배출하거나 폐가전방문수거배출예약시스템 http://www.15990903.or.kr 또는 www.edtd.co.kr. /콜센터1599-0903/카카오톡(ID: weec) 등으로 신고하여 배출하여야 하며
데스크탑 PC세트(본체 + 모니터), 선풍기, 청소기, 가습기, 휴대폰, 노트북, 믹서기 등 소형 가전제품들은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로 수량에 관계없이 배출하시면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는 사항을 숙지하고 이제부터는 소형가전제품들을 무단 배출되거나 대형폐기물로 신고하여 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가 없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