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한림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19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 ©Newsjeju
▲ 지난 25일 한림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19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시에서는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컨설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현안과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토론, 강의 등을 통해 이뤄지는 교육이다.

발굴된 읍면동별 특화 프로그램은 오는 3월 심사를 거쳐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사업비로 총 1억 3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우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 주민자치센터에는 10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특화 프로그램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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