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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색달매립장에서 현장근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예방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보건공단(제주지역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설명과 동종 시설의 재해사례를 통한 예방방법 안내 및 산업안전보건 일반사항에 대하여 교육했다.

특히, 색달매립장내에는 근로자들이 기계장치와 지게차 등에 노출되어 근로하고 있어 분기별 6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2회 이상 보호장구 착용 확인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위험요소와 불안전한 작업자세에 대해 알게 되어 보다 안전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이 근로자 무사고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안전점검과 교육활동을 지속하여 현장근로자들의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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