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행물 전자책(e-book)’시스템. ©Newsjeju
▲ 간행물 전자책(e-book)’시스템.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청에서 발간하는 자료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간행물 전자책(e-book)’시스템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각 기관 및 학교에서 제각각 관리되고 있는 교육․행정자료를 교육청에서 통합 관리․보존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하기 편리한 간행물 전자책(e-book) 시스템인 ‘제주교육 발간자료실’을 구축한 것으로 PC와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게 된다.

제주교육 발간자료실은 http://ebook.jje.go.kr로 접속할 수 있으며, 교육청 홈페이지「자주찾기 서비스」에서도 연결이 가능하다. 발간 자료실에는 초기 구축자료로 1970년부터 발간된 기존 자료가 1,000여 권이 등록돼 있고, 별다른 가입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간행물 전자책(e-book) 시스템 구축으로 교육청 기관과 학교에서 발간되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할 수 있게 됐으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이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나 기관 방문에 대한 불편함 없이 다양한 교육․행정자료를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이용자의 정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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