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문화공연 강사료 및 비품비 보조
3월 15일까지 신청 접수

▲ 성산우뭇개 해녀물질공연. ©Newsjeju
▲ 성산우뭇개 해녀물질공연. ©Newsjeju

서귀포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문화 전승을 위해 해녀문화 공연을 위한 강사료와 비품 구입 지원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올해 ‘해녀문화 전승 및 공연지원 사업’을 오는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00만원(개소당 500만원 이내, 보조 100%) 규모이다. 어촌계마다 내려오는 독특한 해녀문화에 대해 지역축제 등 행사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어촌계 자발적으로 공연단을 조직한 서귀포시 관내 어촌계가 사업 대상이 된다. 

희망 어촌계는 보조금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 소개서, 견적서를 지참한 후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해양수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결정을 통해 오는 4월 말경 개별 통보되며, 심사는 사업 적합성, 파급성, 보조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 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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