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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영석(43) PD의 tvN 새 예능 '스페인 하숙'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tvN은 "'스페인 하숙'이 다음달 15일 오후 9시10분 첫 선을 보인다"면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운영하는 '스페인 하숙'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추억과 휴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배우 차승원(49)과 유해진(49), 배정남(36)은 800㎞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숙을 운영한다. 

이들은 스페인의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마을에 '알베르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베르게는 여행객들에게 저렴한 값으로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는 일종의 하숙이다. 예약이 불가능하며 단 1박 만 할 수 있다. 매일 어떤 사람들이 찾고, 또 얼마나 많이 몰릴지 전혀 예상할 수 없다. 
  
특히 차승원의 요리 솜씨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 동안 나 PD의 예능 '삼시세끼' 시리즈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한식을 그리워 하는 한국인은 물론 우연히 숙박한 외국인들에게도 따뜻한 집밥을 차려준다. 유해진과 배정남의 찰떡 호흡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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