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강산' 삼둥이가 푸천초등학교에 4일 입학했다. ©Newsjeju
▲ '아름·다운·강산' 삼둥이가 푸천초등학교에 4일 입학했다. ©Newsjeju

지난 2012년 3월 중순 성산읍 신풍리 진동산에서 ‘아름·다운·강산’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이 삼둥이들이 올해 여덟 살이 돼 4일 풍천초등학교(교장 고정희)에 입학했다.

2019학년도 풍천초등학교 입학생은 ‘아름·다운·강산’을 포함해 모두 22명으로 6학년 선배,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새로움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중요한 오늘을 빛나게 밝혀 줬다.

이와 함께 1학년 신입생 모두에게는 "앞으로 1년 동안 부모님이 잠자기 전 10분 동안 읽어 줄‘베드타임스토리’를 위한 도서 '이솝 우화' 전달 및 소망을 담은 촛불 끄기와 선생님들의‘You are my sunshine’악기 축하 공연으로 환영했다.

풍천초는 "‘아름·다운·강산이’와 학교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은 주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보람 있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풍천초등학교 입학식 모습. ©Newsjeju
▲ 풍천초등학교 입학식 모습.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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