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2월 28일  ‘도민 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2월 28일 ‘도민 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2월 28일  ‘도민 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정책 참여단은 기존 시행되던 고객서비스 간담회 등과는 별개로 지역민을 위한 공원 조성 및 말테마 축제 개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지역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또한,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전문가와 2030세대의 니즈 파악을 위한 온라인 블로거, 관광협회 마케팅 전문가, 언론 기자 등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앞으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추진하는 말테마 관광 관광콘텐츠의 발굴 집행·평가 전 과정에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현장의 대변인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참여단 구성원과 렛츠런파크 제주 주요 책임자들이 참여단의 도입취지 및 운영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정책 참여단이 정책의 검토, 기획에서부터 실행,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일선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것”라며  "현장의 갈증을 해결하는 사이다 같은 조직이 되도록 참여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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