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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지난 5일 위원 전원(19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 LED 센서등 모니터링 등 협의체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3월 활동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3월에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장년층 1인 가구 민관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3월 29일까지 관내 신규 전입자 등 장년층 1인가구 15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건강·경제·주거·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안덕면에서는 2017년부터 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장년층 고위험군 27가구를 발굴하여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마을 만들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활동해주고 있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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