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문화정보원,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공공데이터 혁신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데이터 관련 입법 및 정책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한승준 한국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성욱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윤종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책임연구원이 발제에 나선다. 이어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 명성준 경상대학교 교수, 이현중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본부장, 김기홍 제주특별지치도청 디지털융합과장, 김옥기 (주)엔코아 상무, 황병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위 의원은 "공공데이터 개방은 국민의 알권리, 공공정책 참여를 증진하고 공공부문 효율성, 책임성 등을 창출 할 수 있다"며 "공공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우리 경제가 선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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