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새농민상 조대현.김순복 부부. ©Newsjeju
▲ 이달의 새농민상 조대현.김순복 부부. ©Newsjeju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이달의 새농민 상(像)」3월 수상자로 제주시농협 조합원인 조대현(61세)·김순복(57세)부부가 선정돼,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90년대 초반 제주시 삼양이동에서 농업을 시작해 정림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추, 딸기, 고추 재배로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농법을 도입해 농업생산성 증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월 15회 이상 꾸준하게 고품질 농산물 출하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다.

향후 조대현·김순복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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