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 제주들불축제 개최에 앞서 셔틀버스 증차 및 노선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민속오일시장’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기존 종합운동장 주차장과 함께 셔틀버스 무료 거점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지난해 130대로 운행했던 셔틀버스 대수를 증차해 올해는 160대로 운행한다.

제주시 노선은 1, 2노선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1노선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행사장으로 , 2노선은 탑동제1공영주차장→종합경기장 시계탑→행사장으로 운영한다.

돌아오는 노선은 행사장→제주민속오일시장→종합경기장 시계탑→탑동제1공영주차장으로 노선을 일원화 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서귀포 노선은 단일노선으로 운영되며 서귀포시 제2청사→천제연 입구→행사장으로 운영하며 돌아오는 노선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운영시간도 20~30분간격으로 운영하다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 날(3월 9일)에는 5~10분간격으로 운행하고 특별히 막차 시간도 지난해 저녁 9시 30분에서 10시 30분으로 연장 운행한다.

들불축제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 대해서도  새별오름을 임시정류소로 지정해 제주도 어디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셔틀버스 정류소는 탑동제1공영 주차장, 종합경기장 시계탑, 제주민속오일시장 정류장 등 제주시 3곳과 서귀포시청 제2청사, 천제연 입구 등 2곳이다.

이완 관련 자세한 교통안내는 제주들불축제 홈페이지(www.burib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들불축제 관계자는 “2019 제주들불축제를 찾아주시는 도민 및 관광객분께서는 가급적 무료 거점 주차장을 활용해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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