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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소방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6개 기관 실무자들이 지난 6일(수) 17시 서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6개 기관 실무팀은 분야별 안전관련 주요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기관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과 전파 가능한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각종 합동 단속에 기관간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 주요내용 >

‣ 기관간 협업을 통한 캠페인․교육 등 안전문화운동 확산

‣ 게스트하우스 등 불법 숙박행위 근절 협조

‣ 어선 등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 화재긴급 출동 시 견인차량 동시 출동 협업 구축

‣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이수 협조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이며, 앞으로도 기관간 칸막이를 없애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무T/F팀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무T/F팀은 기관간 협력을 통한 시민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안전 등 사회 곳곳에 산재된 안전위해 요소를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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